북한 최선희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다자회의나 양국 기념일 같은 뚜렷한 계기가 없는 상황에서 추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카운터파트인 외무장관을 넘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까지 만난 거로 확인되면서, 최 외무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, 푸 <br />북러 정상은 지난 3년간 꾸준히 만나며 양국 관계 격상과 북한군 파병 근거 조항 같은 굵직한 조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러시아가 북한에 추가 파병이나 재래식 무기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(지난 19일) : (북한이) 우리의 특별 군사 작전에 보내주신 지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[최선희 / 북한 외무상 : 우크라이나 사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(러시아의) 모든 노력을 무조건적으로 전폭적으로 지지 성원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최 외무상의 움직임만으로 북러 정상회담 성사를 확정 짓기 이르다는 분석도 적잖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방러 일정이 북한과 중국의 최고위급 교류 직후 추진됐다는 점에서, 최근 북·중 밀월 동향을 러시아에 설명하려는 자리였을 거란 추측입니다. <br /> <br />정산이 끝나지 않은 북한군 파병 보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란 분석도 있는데 방러 목적이 무엇이든, 한층 공고해진 북러 유착을 방증한다는 점을 부정하긴 어려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김동엽 /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: (북러 관계를)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대단히 공식적인, 어떤 역사적이면서 동맹 자산으로서 대단히 격상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전략적 관계로까지 보여주겠다….] <br /> <br />북한도 러시아발 첨단 군사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양국 협력 체제는 러시아-우크라이나 종전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YTN 강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연진영 <br />디자인ㅣ정하림 <br />자막뉴스ㅣ정윤주 권준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7210940566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